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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TV CHOSUN '나의 해피엔드'가 설 연휴 기간 방송 예정이던 13, 14회 휴방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 오는 10일, 11일 방송 예정이던 '나의 해피엔드' 13회, 14회가 휴방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쉬어가는 시간을 가진 뒤, 오는 17일, 18일 밤 9시 10분에 13회, 14회가 전격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나의 해피엔드'는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대파란의 서사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서재원(장나라)이 음독사로 죽음을 맞은 남편 허순영(손호준) 사망의 진실을 파헤치며 매서운 복수전에 나선 가운데 극악무도한 일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권윤진(소이현)과 권영익(김명수) 부녀의 역공이 계속되면서 긴장감을 드높였다.
제작진은 "'나의 해피엔드'가 본격적인 진실 찾기에 돌입한 사이다 스토리를 앞두고, 설 연휴 기간에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다"라며 "단 4회 만이 남은 '나의 해피엔드'의 후반부 완성도를 업그레이드시켜 더욱 촘촘하고 단단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17일 방송될 13회를 손꼽아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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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