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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18기 광수와 영자의 굳세던 러브라인이 혼돈의 소용돌이로 순식간에 내몰렸다.
숙소로 돌아온 영자는 공용 거실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다. 이어 광수를 처음으로 불러내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영자는 "광수님이랑 얘기할 때 대화가 안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어"라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에 광수는 "갑자기 나 바보가 된 것 같고,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속상해한다.
영자는 "나쁜 사람이라는 말이 아니다"라며 사태를 수습해보려 하지만 광수는 "정확하게 나에게 원하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 했다.
'나는 솔로'는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