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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김범수가 10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앞서 김범수는 명불허전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담아낸 두 개의 선공개 곡 '꿈일까'와 '그대의 세계'를 발매하며 정규 9집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꿈일까'는 임헌일이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김범수와의 음악적 시너지를 입증했으며, 지난달 발매된 '그대의 세계'는 정규 9집 중 가장 대중적인 수록곡으로 배우 현빈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완성도 높은 선공개 곡을 통해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한 만큼 김범수의 음악적 역량을 집대성한 정규 9집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범수는 발매 전까지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다림을 채울 전망이다.
한편, 김범수의 정규 9집 '여행'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