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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박민영의 화제성이 폭발적이다.
한편 화제성이 주춤했던 디즈니+의 '킬러들의 쇼핑몰'이 전주 대비 33.5%나 반등하며 5위로 올라섰다. 이에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이동욱, 조한선 그리고 박지민의 인생 연기라는 평가 비중이 높아지면서 작품의 설정상 문제점 지적이 커버되고 있다" 고 화제성 상승원인을 분석했다.
티빙의 'LTNS'도 화제성이 증가하는 등 두 편의 OTT오리지널 드라마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