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현무계획'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지도에도 없는 미스터리 '핫플'을 찾아갔다가 촬영 거절을 당하는 위기일발 상황을 맞는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특별한 식당을 직접 찾아 나서는 전현무-곽튜브의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했다. 이번 영상에서 전현무-곽튜브는 베일에 싸인 '노포 맛집'을 찾아가기 위해, 으슥한 골목길을 정처없이 헤매는 모습이다. 그러다 곽튜브는 "이런 데가 서울에? 뭐 없어 보이는데? 여기 아닌 것 같은데요?"라며 한숨을 쉰다. 이에 전현무는 "허락된 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야. SNS에서 굉장히 핫한 곳인데 (사람들이) 올까 봐 일부러 주소를 안 올려"라고 강조한다.
지도에서도 찾을 수 없는 노포 맛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전현무-곽튜브는 계속해 노포를 찾지 못해 "지나갔다고?", "여기도 없어요!"라며 멘붕에 빠진다. 그러다 전현무는 "여긴가?"라며 한 식당을 가리키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는데, 곽튜브는 "(여긴) 세탁소네요"라고 확인해 탄식을 자아낸다.
전현무와 그의 'MZ 찐친' 곽튜브가 뭉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첫 회는 오는 16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