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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의 '팝콘 각'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이어 김사라에게는 또 한 번의 예기치 못한 사건이 닥쳤다. 바로 전 남친인 동기준(강기영)을 자문 변호사로 추천받은 것. 9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사이에는 냉랭함이 맴돌았지만, 김사라가 현실을 택하면서 이별을 맞이했던 두 사람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애틋함을 더했다. 솔루션의 제안을 거절해달라는 김사라의 말에도 동기준은 "나는 김사라랑 일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가 않네"라며 손을 내밀어 두 사람의 기막힌 콤비 플레이를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김사라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된 동기준과 함께 변호사가 아닌 해결사로 차율 로펌을 찾는다. 'X 남친' 동기준과 함께 'X 남편' 노율성을 대면하게 된 복잡미묘한 상황이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강기영과 손을 잡은 이지아가 과연 오민석을 향해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릴 수 있을지 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