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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소아암 투병' 최예나가 첫 정산 후 부모님 양평집+강남 방 3개 새집+B사 외제차의 플렉스를 한 사실을 전했다.
이에 장성규가 "오빠랑 따로 살고 싶었던 적 없냐"고 물었고, 최예나는 "너무 많다. 좀 짜증이 난다"고 고백했다.
최예나의 오빠 최성민은 혼성 아이돌그룹 출신으로, 현재 배우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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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보니 본가도 양평으로 이사갔다고 하던데, 그것도 예나 씨가 다 해드린 거냐"는 질문에 최예나는 "그렇다"고 답하며 뿌듯해했다.
5살 당시 소아암을 앓았던 것을 털어놓은 그는 "부모님이 결혼식을 늦게 하셨다. 제가 5살 쯤에 했는데, 그 때 신혼여행을 못 가시고 제가 아파서 병원으로 가야 했다"면서 "난 어릴 때 집이 어려운 걸 몰랐다. 집이 점점 좁아지고 버스카드 충전해야하는데 용돈 달라는 것도 눈치가 보였지만. 돈이 나가면 안 될 때 내가 소아암으로 아팠던 게 너무 죄송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래도 자신을 위해 플렉스 한 건 없었냐는 물음에 최예사는 "B사 외제차 샀다"며 "(돈 관리를) 직접 한다. 직접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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