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MC 송해나, "전 남친에게 연락 왔다…가능성 있어" ('강심장VS') [SC리뷰]

사진=강심장VS 캡쳐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MC로 활약 중인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강심장VS'에서 언급했던 전 연인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솔로들의 토크,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배종옥, 오윤아, 이호철, '나는 솔로' MC로 활약중인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 '10기 정숙' 최명은 씨가 출연했다.

송해나는 "'2023 S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후 지난 방송에서 언급했던 구 남친에게서 다시 연락이 왔다. '강심장VS'에 처음 출연했을 때 언급했던 남친"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제 생일이었는데 '생일 축하한다. 상 받은 것도 축하해'라고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그 분께 연락을 해봤다"고 덧붙였다.

'재결합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송해나는 "그러지는 못할 것 같다"고 답하면서도 "솔로니까 가능성은 열어두겠다"고 답했다.

이에 '강심장VS' MC군단은 송해나의 전 남친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한 여러 유도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샀다.
조민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