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차를 폐차시켜야해"
위험천만 사고를 막은 제보자가 치료비도 받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에 한문철 변호사는 의인들을 위한 보상 제도인 '의사상자 제도'를 소개했다. 박미선은 "보상금으로 작은 위로가 된다면 좋을 것 같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넘어 캐나다, 베트남, 태국의 사례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캐나다의 한 도로 위에서 블박차 앞을 가로막은 의문의 백발 남성과 베트남에 거주하는 교민이 역주행 오토바이에 부딪히는 사고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두 명의 남성이 차 한 대를 앞뒤에서 밀다 뒤늦게 서로를 발견하는 태국의 사례는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