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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보아가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중에서 오유라는 "안녕하세요. 저 유지혁 씨 약혼녀예요. 일방적으로 파혼당했거든요, 여자가 있어서 그렇다는 말은 못 들었지만"이라고 말했다.
보아는 지난 2017년 영화 '가을 우체국' 후 7년 만에 연기에 도전했다.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보아는 어떤 역할인지 묻는 팬의 질문에 "그냥 봐"라고 답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영된 '내남결' 11화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11.8%을 기록했다. 극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내남결'이 오유라의 등장으로 어떤 변화가 생겨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남결'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