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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민영이 나인우를 사이에 둔 연적 보아를 만난다.
이렇게 진심으로 기댈 수 있는 내 편이 필요했던 강지원에게 유지혁은 더없이 완벽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줬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집으로 돌아온 강지원 앞에 유지혁의 전(前) 약혼녀라고 밝힌 오유라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원이 유지혁 없이 오유라와 단독으로 마주한 현장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모은다. 특히 오유라는 강지원과 유지혁 앞에서 일방적으로 파혼을 당했으며 그 이유가 여자인줄은 몰랐다며 폭탄의 불씨가 될 발언을 던져놓은 터.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사이의 눈빛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대립각이 느껴지고 있다.
또다시 불어 닥친 운명의 장난 앞에 선 강지원은 새롭게 나타난 연적 오유라를 두고 유지혁과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박민영과 보아의 살벌한 만남 전말은 6일(화)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