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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살림남' 박서진이 눈물의 가족사를 고백한다.
박서진은 지난 방송에서 그가 모태솔로인 사실을 폭로한 동생과 끝없이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 케미를 제대로 보여준다. 연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박서진은 "요즘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며 이상형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이후 박서진은 생애 처음으로 직접 끓인 떡국을 부모님에게 대접한다. 가족들은 과거를 추억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이때 박서진 부모의 첫 만남과 재혼 스토리까지 공개된다. 박서진은 부모님의 재혼 사실을 형의 장례식장에 처음 알게 된 사연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박서진 가족의 명절 이야기는 오는 7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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