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미노이가 뜬금포 고해성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노이는 '3월이 되면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다소 횡설수설하는 미노이의 모습과 의도를 알 수 없는 말들에 팬들은 많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일부 팬들은 마약이라도 한 게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에 미노이는 "죄를 지었다는 기준은 내게 있어서 그런 말을 쓴 것이다. 너무 걱정시키고 오해 끼칠만한 말들을 많이 남겨둔 것 같다"며 "마약을 한 건가라는 수준으로까지 나의 모습을 바라봐주시고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무튼 그런 말을 조심해 주셔라. 그런 말은 누군가에게 견해가 되고 편견이 될 수도 있다. 내 행동이"라고 선을 그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