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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을 캐스팅 하지 않는 예능PD들에 귀여운 불만을 이어갔다.
이어 "이건 한국방송노조와 함께 얘기를 나눠보겠다. 저도 노조원이기 때문에, 최대한 얘기를 해봐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달 방송에서는 '개그콘서트'의 주역 신윤승, 조수연이 출연한 가운데 김상미PD와 전화연결을 했다. 김PD는 "박명수 씨는 인품이 너무 좋으시고 예능 PD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PD들이 나를 좋아만 하고 쓰진 않는다. 유튜브나 해야겠다"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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