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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한 스타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또한 미국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베우 손태영은 "정말 카페에서 민폐 남녀가 될 뻔. 멋지다!!! 선수들 화이팅"이라며 시청 인증 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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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는 "오늘은 축구 응원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동국을 비롯한 아이들이 TV 앞에 모여 응원했다. 특히 골을 넣을 기회가 오자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한 기도를 했고, 골이 들어가자 다 함께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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