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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엄마 얼굴 첫공개 '친언니' 포스 "생얼 올렸다고 화낼듯"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02-02 10:48


공효진, 엄마 얼굴 첫공개 '친언니' 포스 "생얼 올렸다고 화낼듯"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엄마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공효진은 "쌩얼 올렸다고 엄마가 화낼듯"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언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동안인 엄마와 함께 사진을 찍은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정한 모녀의 모습이 훈훈하다. 공효진의 엄마는 25년째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새터민 등에게 식사 봉사 활동을 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김옥란 이사장이다.

함께 봉사하는 모녀의 모습이 포착된 적은 있지만, 공효진이 엄마 사진을 직접 올린 것은 처음이다. 공효진도 엄마와 함께 10년째 '사라의 밥차' 봉사에 함께하고 있다.

최근 공효진은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해 10살 연하 남편 케빈오 입대로 '곰신'이 된 사실을 밝히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은 2024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여주인공을 맡았다. 이 작품은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남자 주인공으로 이민호가 출연한다. 2024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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