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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지현이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아내와 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 깔끔한 것으로 유명한 브라이언이 "두 분은 혹시 깔끔하신 편이냐"라고 물었고, 박지현은 "미니멀리스트를 추구하는 맥시멈리스트다. 그래도 물건을 버려야 할 땐 버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이 "동방신기 굿즈는 혹시 버렸냐"라고 질문하자, 박지현은 "아니다. 강원도 집에 아직 갖고 있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뜻밖의 사실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지현이 "너무 신기한 게 제 친구가 최강창민과 결혼했다. (친구는) 팬클럽 멤버는 아니고 일반인이다"고 말한 것. 이에 브라이언은 " 친구를 죽이고 싶었던 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최강창민은 2020년 9월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결혼 2년 만인 2022년 10월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