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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황신혜 이진이 모녀가 실종된 반려견을 팬들 덕에 찾았다.
이후 팬들에게는 반려견 맥스를 꼭 찾길 바란다는 댓글들과 "평소 산책 다녔던 길, 맥스가 아는 길 위주로 크게 돌아보시라" 등의 조언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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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역시 "찾았어요...우리 맥스...사실 찾는 시간이 2시간 넘어가면서 희망이 없어져 갔는데.....진짜 많은 분들이 같이 아파하시고..정보도 주셔서 찾을 수 있었어요. 정말..미치고 팔짝 뛸 뻔했어요"라며 "이제 밥이 넘어가네요...여러분..너무 감사하구 든든합니다"라고 안도했다. 팬들 덕에 반려견을 무사히 찾은 두 사람. 두 사람에게 또 한 번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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