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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현무와 곽준빈이 '전현무계획'으로 뭉친다.
전현무 못지않은 친근한 매력의 소유자인 곽준빈은 여행 유튜브 채널 '곽튜브'(구독자 178만명)로 MZ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톱 크리에이터'다. 평소 절친한 전현무와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처음 호흡을 맞춰, 새로운 브로맨스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두 사람 모두 낯가림 1도 없는 만큼, 현지인들과 적극 소통하며 전국팔도 로컬 여행의 산지식을 제대로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특급 MC 전현무와 '곽튜브' 곽준빈이 매주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전국 팔도로 무계획 여행을 떠난다. 친근한 매력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떻게 없던 계획도 알차게 가득 채울지, 이들이 만들어갈 로컬 리스트와 거침없는 토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