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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밤에 피는 꽃' 이하늬의 도발이 시작된다.
그러나 3회 방송에서는 여화가 직접 금위영 집무실을 찾아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수호와의 만남을 피하기만 했던 여화가 그를 찾아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가운데 여화를 발견한 수호는 그녀를 향해 목검을 겨눈다. 그렇게 수호와 여화는 난투극을 벌이게 되고 상황은 극한으로 치닫게 되는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두 사람의 격렬한 몸싸움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긴다.
이처럼 눈만 마주쳤다 하면 으르렁대는 여화와 수호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가 이어지면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의 뜻하지 않은 만남이 계속되면서 벌어질 다채로운 상황들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3회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