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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부부가 미국에서 과감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NBA 코트 사이드에 지연과 자리를 잡은 황재균은 "나 농구장 밟았다. 미쳤다"며 감격했다. 화려한 경기 시작 전 퍼포먼스 등을 감상하던 황재균은 "감동받아서 눈물난다"면서 울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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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던 황재균은 지연에게 입가에 묻은 소스를 닦아달라고 했다. 이에 장갑을 끼고 있던 지연은 잠시 고민하더니 자신의 입술로 황재균의 입가에 묻은 소스를 닦아주었다. 이는 마치 입맞춤을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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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