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지혜가 어느덧 30개월이 된 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한지혜는 슬이랑 아기자기하게 소꿉놀이를 하며 배우 엄마답게 폭풍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눈이 내리자, 한지혜는 슬이와 재밌게 썰매도 탔다. 슬이는 "신난다. 더 빨리!"라고 외치며 겨울을 한껏 만끽했다. 그 사이 한지혜 남편은 고기를 구우며 자상한 남편, 아빠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
한지혜는 30개월이 된 슬이에 대해 "진짜 폭풍 수다가 시작되었어요! 오디오가 빌 틈이 없네요? 애교도 많고 흥도 많고 열심히 잘 노는 슬이는 이제 30개월이 되었답니다. 의사소통도 더 잘 되고 뭐든 쑥쑥 받아들이고 습득하는 게 눈에 띄는 점이고, 어린이스러워졌다고 생각되다가도 아직 아기 같은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시기인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 2020년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2021년 윤슬이를 품에 안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