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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태희의 남편이자 가수 비가 연인의 '외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는 권은비를 향해 "확실히 은비 씨가 오니까 핫하다. 잘 되는 사람들은 타이밍과 시기가 중요한 거지 언제든지 잘 되게 되있다"고 칭찬했다.
권은비는 "워터밤 공연이 이렇게 사랑을 받게 될지 몰랐다"고 전했다. 이에 KCM은 "은비가 화면으로 봤을때는 자그맣고 귀여워보인다. 그런데 반전 매력이 있어서 그런거다"고 권은비의 인기 이유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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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권은비는 '이상형과의 데이트'를 선택했다. 이어 이상형을 질문에 권은비는 "두부처럼 말랑말랑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 사실 성격이 나와 잘 맞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좋다. 얼굴보다 나랑 통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얼굴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들은 비는 "얼굴 오래 간다. (얼굴) 중요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권은비는 부러운 눈빛으로 비를 향해 "좋겠다. 기분이 어떠냐. 제일 부러운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