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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김유정이 송강의 회복을 애원하고 또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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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영(조혜주 분)이 모르는 남성과 시비가 붙어 맞을 위기에 처하자 어디선가 정구원이 나타나 진가영을 위기에서 구해줬다. 진가영은 도도희와 정구원의 결혼이 마음에 걸려 눈물을 흘린 상황이었다. 진가영은 정구원에게 "그거 진짜 결혼 아니고 비즈니스 결혼이지?"라고 물었고 정구원에게 확답을 들은 후에야 초조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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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말미 도도희는 주천숙(김해숙 분) 살인 사건 피의자로 긴급 체포됐고 기광철(김설진 분)이 정구원에게 칼을 휘두른 모습이 나왔다. 정구원은 꺼져가는 의식 속에서도 도도희를 생각했다.
예고편을 통해 도도희가 급히 정구원의 병실을 찾은 모습도 공개됐다. 도도희는 의식없이 누워있는 정구원을 바라보며 "늦었어. 내가 너무 늦어버렸다"라며 자책, 고개를 숙였다. 진가영은 도도희에게 "네가 우리 이사장을 죽였어"라며 격분했고 "얼마나 더 이기적일 셈이야? 이사장 그만 이용하고 놔달라"라고 말했다.
도도희는 결국 회장 후보에서 물러났고 의료진으로부터 정구원이 새벽을 넘기기 힘들 것 같다는 말을 듣게 됐다. 도도희는 "조금만 버텨"라며 초조해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