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아이돌 댄스 챌린지 열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뱀뱀은 "저는 무서운 거보다 어느 순간부터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당연한 게 돼버린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고 웬디는 "나는 내가 너무 (잘) 하고 싶은데 상대방 걸 제대로 못해줬을 때 그게 미안해서 무섭다. 짧은 시간에 안무를 빨리 배워야 한다. 나는 챌린지가 무섭다"라며 부담감을 털어놨다.
|
그런가 하면 뱀뱀은 슬기에게 "다른 팀 챌린지 찍어줄 때 의상까지 맞춰 찍는다고 하던데"라며 궁금해했고 슬기는 "그런 얘기가 많았는데 찍을 때마다 옷이 비슷했던 거지 한 번도 맞춘 적 없다. 우연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13일 정규 3집 'Chill Kill(칠킬)'을 발매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