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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입 알바생 김아중이 작은 실수를 거쳐 빠르게 적응에 나섰다.
서서히 재미붙이는 김밥 제조. 김아중은 "할 게 있는게 좋다"며 "인성 오빠가 척척 잘 알려줬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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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김밥을 샀는데 김밥이 안 들어있다는 손님이 등장, 김아중은 "죄송하다"며 사과한 뒤 "꼭 또 오셔라. 제가 기억하고 있다가 간식 드리겠다"고 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알바생 자꾸 뭔 간식을 주겠다는 거냐"며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사수 박경림은 차태현을 향해 "뭘 그렇게 윽박지르고 애가 기죽게 왜 그러냐. 칭찬해줘도 모자를 판에"라며 김아중 편을 들었다. 그러자 차태현은 김아중이 '간식을 주겠다'고 한 사실을 알렸고, 박경림은 "너 그러기 시작하면 수억 깨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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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 밤, 처음으로 외식을 즐겼던 단골 거래처 레스토랑의 오너와 셰프가 소문의 대게 라면 맛을 보기 위해 '아세아 마켓'을 방문했다. 그때 조인성은 한국에서 온 술 막걸리, 소주, 맥주를 선물했다.
이후 조인성은 셰프 앞에서 깜짝 퍼포먼스까지 펼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MC 박경림은 "대게 라면의 신"이라며 흥미로운 광경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또한 조인성은 이들에게 소중한 반찬통까지 오픈해 'K-밑반찬'을 소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