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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모델 한혜진이 자기관리를 혹독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한혜진은 절친들을 맞이하기 전, 풍선 등으로 파티 장식을 하며 집을 화려하게 꾸몄다. 그러면서도 한혜진은 "친구분들이 좋아하실까요?"라는 질문에 "그렇게 환호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예쁘다고는 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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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음식까지 준비한 한혜진은 이어 별장을 찾은 절친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후 한혜진과 절친들은 테이블에 먹음직스럽게 음식들을 한 상 차려 먹었다.
하지만 열심히 먹는 친구들과는 달리 한혜진은 조용히 음식들을 바라만 봤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얼마 전에, 정신 좀 차리자 해서 두달만에 인바디를 쟀다. 근데 딱 올라가는 순간 인바디가 고장났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친구들은 "살 찐 티도 안난다. 물론 본인은 알겠지만"이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나는 모델이 직업이니까 어쩔 수가 없다. 오히려 운동을 안하면 사이즈는 준다. 근데 맨몸으로 확인했을때 살이 흐물흐물하고 탄력이 1도 없다. 근육이 빠지니까. 셀룰라이트도 심해진다"고 고민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