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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에스파의 '베터 띵스'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어 화제다.
또한 이 리스트에는 에스파 외에도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도자 캣(Doja Cat),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돌리 파튼(Dolly Parton)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라인업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인 에스파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지난 8월 발매된 '베터 띵스'는 청량하고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으며, 밝은 코드와 멜로디 그리고 에스파의 풍성한 보컬이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해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