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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 당시의 수입을 공개했다.
조정식은 사주 특집 당시 나왔던 박명수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조정식은 "천성 자체가 숨김이 없고 사나이답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진짜 난리나. 여자들이 그래서 날 좋아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정식은 "허언이 있고"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 조정식은 "누구도 본인의 기질을 꺾을 수 없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판매업, 유흥업이 좋고, 직업은 요식업이 잘 맞는다"라며 "37세부터 41세까지 돈을 많이 만질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좀 만졌어"라며 쿨 하게 인정하며 "'무한도전' 당시 실제로 나뿐만 아니라 우리 멤버들도 그렇지만 한 달 수익이 많을 땐 몇 억"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그때 벌어놓고 지금 사는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하하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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