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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대성이 '일본 섹시스타'라는 걸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아직 연습생 신분을 벗어나지 못한 원탑에게 데뷔 희망이 찾아왔다. JS(유재석) 대표가 데뷔곡을 깜짝 공개하며 멤버들의 의욕을 끌어올린 것.
JS는 대성에게 "그룹 활동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냐"라고 물었고, 대성은 "배려와 희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쉴 때는 뭐하냐는 질문에 대성은 "많이 한다. 필라테스, 드럼, 보컬, 영어, 일본어 등을 배우고 있다. 재주가 없어서 배운다 있으면 안 배웠지"라고 말했다.
JS는 "대성이가 우리 그룹에 들어오면 막낸가? 이경이가 빠른89다"라고 말했고, 대성은 "요즘에도 빠른이 존재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S는 "대성의 프로필을 받았다. 근데 일본의 섹시스타는 뭐냐"라고 깜짝 놀랐다. 대성은 "태양형이 '라디오스타' 나와서 했던 얘기다. 일본에서 솔로활동을 많이 했어서 기억들을 많이 해주시더라.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런데 형이 얘기했던 '80년대 대학생 같다'라는 말은 일본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성이가 대학생~'이라고 하실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