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태양이 자신만의 멘탈 관리법에 대해 밝혔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해서는 "산책을 주로 하는 편"이라며 "변화하는 계절의 풍경을 보고 다채로운 하늘의 색깔을 보며 생각을 정리할 때도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태양은 "더 좋은 방법은 마음이 맞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 생각을 공유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큰 정신적 웰빙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
태양은 다시금 멘탈 관리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내는 방법을 묻자, "그런 생각을 갖게 된 근본적 원인을 찾게 되면 생갭다 빨리 부정적인 생각을 없앨 수 있게 된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의 과정을 즐기는 편이다. 결과가 너무 중요하지만 결과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길게 일을 하려면 결과적 부분보다는 일하는 과정에서의 즐거움이 더 커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정 자체에 만족감이 크다면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태양은 탑, 지드래곤, 대성, 승리 나머지 빅뱅 모든 멤버가 논란을 일으켜 '살아남은 멤버'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혀 파장을 불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