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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종민과 이상민이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김종민의 이야기를 듣던 이상민 또한 병환으로 5년째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상민은 투병 중인 어머니가 현재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라고 고백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담히 쏟아내던 상민은 입원 중이던 어머니가 병원에서 갑자기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가슴이 내려앉았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어머니를 찾아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뜻밖의 장소에서 어머니를 마주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사연을 들은 母벤져스는 물론 MC 서장훈까지 연신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이상민은 앞서도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69억원의 빚을 다 갚게됐지만 올해 가장 힘든 것 같다.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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