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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소속사와 재계약 논의 중인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어마어마한 몸값이 공개됐다.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연예계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YG와 개인 계약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YG의 입장에서는 멤버들과 타 소속사 간의 개인 계약은 인정하면서도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에 올인하는 모양새다. 그리고 멤버들의 사이역시 예전 같지 않다. 일적인 얘기 이외에 개인적인 얘기는 아예 나누지 않는 멤버들까지 존재하고 있을 정도다. 멤버들과 YG와의 개인 계약 건은 사실상 어려워진 모양새다"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유명 19금쇼인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하고 이를 개인 SNS에 공개한 것을 언급하며 "리사가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이돌의 이미지를 굉장히 중요시 여긴다. 그래서 만약 YG와 재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거나 YG와 재계약이 이뤄졌다면 리사가 이런 쇼에 출연하는 것은 어려웠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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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블랙핑크 완전체활동 전망에 대해 "현시점에서는 어려진 모양새다. 멤버들이 완전체 활동을 고민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완전체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에 많은 방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까지는 블랙핑크의 왕전체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개개인의 계약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몇 년 동안 블랙핑크의 완전체 모습은 보기 힘들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