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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MBC아나운서 임현주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3일 임현주는 "어제 오전, 일월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어요! 분만장에서 일월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고 눈앞에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긴장되던지. 그런데 상상과 달리 그때만 해도 '진짜 내 아기라고?'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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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니엘 튜더가 아이를 안고 한없이 행복해하는 표정이 담겼다. 다니엘 튜더가 임현주에게 쓴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영원히"라는 내용의 쪽지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