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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두의 우려를 자아낸 블랙핑크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 무대가 무사히 첫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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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 출연 이유는 전적으로 리사의 의지였다. '크레이지 호스' 관계자는 평소 리사가 '크레이지호스'의 팬이었다며 "리사가 공연을 보기 위해 여러 번 왔고 공연 후 출연진을 만나고자 백스테이지에도 방문했다"며 리사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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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리사는 가발을 쓴 '크레이지 호스' 무용수들 사이에서 비니를 쓴 채 당당하게 웃고 있는 모습. 또한 '크레이지 호스' 출연진들은 '토플리스(상의 탈의)' 의상을 착용했지만 리사는 홀로 톱을 입은 채 센터에 섰다. 팬들이 우려하는 상의 탈의는 없었지만 여전히 우려는 이어지고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YG와의 재결합 여부로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 이 가운데 리사가 프랑스에 YG 스태프를 대동하지 않고 홀로 출국해 재결합 불발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