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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10세 연하 남편 임현태와의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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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태는 일어나자마자 집안일을 한 후 출근했다. 한 광고 회사에 근무 중이라고. 임현태는 "매 순간 작품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마냥 놀 수만은 없다. 옥외광고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빌딩 내부 청소, 매트리스 케어 아르바이트 등의 일도 했다고. 레이디제인은 "침대나 정수기를 영업하는 일을 할 때 하나 둘 팔기 시작하더니 영업왕이 됐다. 열정도 많고 어르신들과 말도 잘 섞는다"라며 임현태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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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집안일을 하며 바삐 움직이는 임현태와 달리 레이디제인은 집안일을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현태가 퇴근하고 왔을 때 임현태가 차려놓은 아침과 배달음식으로 먹은 점심도 그대로 방치돼있었다. 임현태는 화가 나 폭풍 잔소리를 했고, 레이디제인은 "남편이 열정 넘치게 행동하니까 제가 쓰레기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