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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입어도 벗어도 예쁜 제니다.
자끄뮈스의 다양한 패션을 선보인 제니는 브라톱 스타일의 아슬아슬 노출패션부터 몽환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콘셉트를 소화해냈다.
특히 하퍼스 바자 코리아 10월호 '아트(Art)' 이슈를 맞아 자크뮈스의 뉴 룩으로 매력을 과시한 제니는 패션 아이콘다운 분위기로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니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진행한 10월호 커버 인터뷰에서 "평소 즐겨 입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와 촬영할 수 있어 즐겁고 재미있었다. 자크뮈스는 항상 즐거움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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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2018년 11월 12일 첫 솔로 디지털 싱글 'SOLO'(솔로)를 내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 곡은 발매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1위를 석권했고 4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제니는 당시 기준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톱 10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으며, 제니는 17일 서울 고척돔 콘서트 말미 "저희가 올해 데뷔한 지 7주년을 맞이했다"며 "블링크 여러분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는 멋있는 블랙핑크가 돼 보도록 하겠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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