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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상남자 모멘트를 발동한다.
덱스는 이어 교관을 연상케 하는 착장으로 외출에 나선다. 동네 세탁소에 방문한 덱스는 자신을 알아보는 팬과 사진을 찍어주고 급 팬 사인회를 여는 등 팬들과 교감한다. 덱스는 나이를 불문한 팬들의 사인 요청에 어쩔 줄 몰라 한다고.
이처럼 덱스는 훈훈한 외모 뒤에 숨겨진 허당미 등 다채로운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낸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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