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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 리노 현진 승민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리노와 현진의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스케줄과 승민의 생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취소됐다. 리노 현진 승민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는 방찬 츈 한이 대신 참석한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께 염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9/20 (수) 스케줄 종료 후 귀가하던 stray Kids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리노, 현진, 승민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진행했으며, 멤버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하기 스케줄은 취소 및 변경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취소]
Milan Fashion Week (리노, 현진)
승민 생일 YouTube Live (승민)
[변경]
Global Citizen Festival - 3RACHA of Stray Kids
(방찬, 츈, 한 참석 예정)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께 염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