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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임정희 "♥김희현, 힘이 되어주는 존재"...'6살 연상연하' 웨딩화보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9-18 10:39 | 최종수정 2023-09-18 10:50


'10월 결혼' 임정희 "♥김희현, 힘이 되어주는 존재"...'6살 연상…

'10월 결혼' 임정희 "♥김희현, 힘이 되어주는 존재"...'6살 연상…

'10월 결혼' 임정희 "♥김희현, 힘이 되어주는 존재"...'6살 연상…

'10월 결혼' 임정희 "♥김희현, 힘이 되어주는 존재"...'6살 연상…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0월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정희가 6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와의 결혼 소감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됐다.

18일 임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가운 소식 전하려고 한다. 제가 10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정희는 "음악과 춤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 행복하고, 저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 평생 함께 하기로 했다"면서 "각자의 개성 강한 세계속에 살다가 이제는 함께 꾸려갈 우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달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고, 변함없이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임정희의 소속사 측은 "임정희가 10월 3일 발레리노 김희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정희는 1981년 생이고 김희현은 1987년 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6살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공연에서 만나 약 1년간 조용한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10월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함께 출연해 합동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10월 결혼' 임정희 "♥김희현, 힘이 되어주는 존재"...'6살 연상…

'10월 결혼' 임정희 "♥김희현, 힘이 되어주는 존재"...'6살 연상…
소속사 측은 "새롭고 찬란한 여정의 출발을 앞둔 임정희 님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며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앞날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정희는 지난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0년대부터 뮤지컬에도 도전, 최근에는 뮤지컬 '프리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예비신랑은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13년 한국발레협회 콩쿠르 신인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10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신봉선의 데이트 상대로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임정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반가운 소식 전하려고 합니다.

지난주 기사가 미리 나서 감사하게도 축하를 많이 받고 있는데요..

제가 10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악과 춤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 행복하고,

저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

평생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각자의 개성강한 세계속에 살다가

이제는 함께 꾸려갈 우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변함없이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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