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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NCT가 총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망의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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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 NCT는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웅장하게 등장, '일곱 번째 감각', '무한적아' '테이크 오프' '붐' '블랙 온 블랙'을 시작으로 '배기진스' '더 뱃' '파도' '앨리웁' 등 정규 4집 신곡 무대, '보스' '유니버스' '레조넌스' 등 압도적 스케일의 퍼포먼스 무대까지 약 4시간 동안 40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휘몰아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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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는 공연을 마치며 "스타디움은 저희에게 큰 꿈이었는데 공연을 한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고, 잘 마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뜻깊은 순간이다. 귀한 시간 내서 객석을 가득 채워주시고, 빛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크고, 많은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고 싶고,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릴 테니 꼭 다시 만나자.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가 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NCT로서 더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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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뉴 팀(가칭) 역시 본 공연에 앞서 사전 무대로 프리 데뷔 신곡 '핸즈 업' 무대와 패기 가득한 자기 소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