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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1960년대 영화 '남과 북'의 주제가로 쓰인 노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부른 원로가수 곽순옥(91)씨가 12일 별세했다.
1965년에는 홍콩으로 떠나 살며 별다른 음악이나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한때 미국에도 머물렀으며, 한국으로 돌아온 뒤로는 서울에 살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장례식장 2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후 3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