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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엄지윤이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가제) 메인 MC로 합류한다.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 엄지윤은 개인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와 인기 코미디쇼 '숏박스'를 통해 극 사실주의 표현으로 다양한 '부캐'를 흡수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에 소개팅녀로 특별 출연한 데 이어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황초록'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어 '감초 연기의 달인'이라고 불리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영화 '30일'로 스크린 데뷔 소식까지 알린 엄지윤은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다양한 장르를 흡수하며 필모그래피를 견고히 다져가고 있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엄지윤이 출연하는 SBS 새 예능 '강심장VS'(가제)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