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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우리 임영웅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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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13일 "임영웅의 '놀토'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미우새' 예고편에는 임영웅이 등장, 모두를 반갑게 했다. 임영웅은 "반존대를 한다. 젊게 살고 싶은 분들은 (저한테) 오빠라고 하셔라"라며 '심쿵 반말' 필살기를 선보였다. 이에 김희철 모친은 "오빠"를 외쳤고, 토니안 모친은 "전 재산을 다주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 모친은 '김종국 노래를 많이 듣냐 임영웅 노래를 많이 듣냐'는 질문에 "김종국 노래는 안 듣는다"고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임영웅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던 스타가 아닌 만큼, 그의 숨겨왔던 입담과 예능감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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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10월 27일~29일, 11월 3~5일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6회에 걸쳐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11월 24일~26일 대구 엑스코 동관, 12월 8~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 12월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2024년 1월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