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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는 글로벌 인기 MMORPG '로스트아크'의 유저들과 함께 하는 오프라인 쇼케이스 '이클립스'를 지난 9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총 6분이 넘는 역대급 스케일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영상에서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혼돈의 세계인 '페트라니아' 대륙의 절반을 평정한 검사이자 어둠군단장인 '카멘'의 침공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에스더 '카단'과 '실리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내 군단장 레이드에 참전하는 에스더 '카단'은 최강의 에스더라는 명성에 걸맞게 카멘과 호각의 전투를 펼쳐 향후 게임 내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카멘 레이드에 대한 정보 외에도 재미있는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카멘과 함께 업데이트되는 신규 성장 콘텐츠 '초월', 신규 성장 지원 이벤트 '카멘 로드', 원정대 영지 내 신규 콘텐츠 등이 소개됐다.
'로스트아크'의 핵심 엔드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할 '어둠군단장 카멘'은 13일 정식 업데이트 된다. '카멘'은 총 4개의 관문으로 구성되며 역대 군단장 레이드 중 최고의 난이도가 예상된다. 카멘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성장 콘텐츠 '초월', 신규 가디언 '베스칼', 신규 카오스 던전 '계몽 2단계', 새로운 성장 지원 이벤트 '카멘 로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