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화사의 외설 퍼포먼스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
신 대표는 "'댄스 가수 유랑단'이 굉장히 유명해지면서 초등학생들도 공연장에 가서 공연을 보는 것을 보고 제가 고발을 하게 되었다"며 "사안에 따라서 바바리맨의 경우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33호로 처벌을 받는다고 한다. 화사 씨의 행위는 불특정 다수인 대중들이 더 많이 보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악영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
이 논란을 접한 후 눈물을 흘렸다는 내용의 최근 화사의 인터뷰에 대해서는 "본인의 행위가 어땠는지에 대해서 전혀 일체 말하지 않고 있다. 새로운 곡도 그렇고 교복을 입고 나오는 모습을 봤을 때 자중하지는 않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신 대표가 언급한 화사의 교복 논란은 지난 9일 일었다. 화사는 이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신곡 'I Love My Body' 무대를 선보였는데 이날 교복 셔츠를 짧게 잘라 입고 등장, 크롭톱을 연상하게 해 교복 성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화사는 지난 6일, 솔로곡 'I Love My Body'를 발매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