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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의 절친인 유민상-박영진을 만나 '아는 오빠 상견례'를 한 신성의 하루가 펼쳐졌다.
이윽고 신성이 자리로 돌아오자, 박영진은 "경제력은 어떠냐?"며 현실적인 질문 러시에 돌입했다. 여기에 더해, 유민상은 "결혼하면 통장관리는 누가 할 거냐?"며 '김칫국 질문'을 작렬했고, 신성은 "저는 무조건 아내한테 맡길 것"이라고 모범 답안을 내놔, 점수를 대거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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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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