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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동갑내기 슈퍼맘 윤혜진과 배윤정이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
배윤정도 남편과 있었던 일화들을 꺼내며 열띤 토크를 이어가던 중 덱스가 "그럼 마지막 스킨십은 언제냐"고 물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에 윤혜진과 배윤정 모두 마지막 스킨십이 녹화 전날이라고 밝힌다고. 무엇보다 공개된 두 부부의 마지막 스킨십의 정체가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임이 공개돼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 과연 이들의 마지막 스킨십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녹화를 마친 윤혜진과 배윤정은 4MC들의 입을 통해 남편의 입장, 그리고 남자의 관점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한 두 사람은 특히 예능 대부 이경규의 마음가짐과 매너를 격찬하며 "실제로 보니 되게 멋있는 분이구나"를 느꼈다고 덧붙인다.
이처럼 함께하는 게스트들 모두 한결같은 만족감을 드러내는 알찬 토크쇼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4회는 9월 5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라이프타임을 통해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