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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정빛 기자]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 수상자인 배우 신예은(25)이 6개월간의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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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웹드라마 '에이틴' 이후 주인공을 도맡았던 그다. 부담이 됐을 터. 신예은은 "데뷔 때 주인공을 하고, 다시 아역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그때는 그런 기회가 왔고, 지금은 이런 기회가 오는 것 같다. 그래서 그때 제가 그렇게 안했다면, 지금의 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이렇게 아역을 했을 때 제가 처음에 아역으로 시작했다면, 보는 시선이 좁아졌을텐데 나는 이미 더 많은 것을 보았으니 그걸 바탕으로 아역이 탄탄해질 수 있고,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것에서도 두려움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신예은은 최근 '꽃선비 열애사'를 마친 이후 여성 서사의 국극 '정년이' 도전을 앞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