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프란치스코 교황(Papa Francesco)의 첫 몽골 공식 사목방문 집전미사 식전행사에서 유일한 단독공연자이자 한국 대표 음악가로 초청돼 공연을 갖는다.
한편, 임형주는 현재 자신의 음악활동 외에 지난 2021년부터 첫 전파를 탄 이래 cpbc(가톨릭평화방송) FM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연출:조한구/구성:김영순,K에스텔)'의 메인 DJ로서도 활약해오며 월~금 저녁 7시~9시 2시간동안 전국의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임형주는 2023년 올해 자신의 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피날레공연 형식의 기념콘서트 'King Of Popera(팝페라의 제왕)'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의 클래식공연 티켓판매차트에서 실시간 1위 및 일간 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매진임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